조선시대의 생활풍속을 엿볼수 있는
풍속화전이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이 특별기획전으로
한달동안 마련한 <조선시대 풍속화전>에는
조선후기 풍속화의 쌍벽을 이루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작품을 비롯해
공재 윤두서의 <나물캐는 여인>등
조선시대 풍속화 150여점이 선보입니다.
특히 윤두서의 풍속화는 지난 84년 호남의 전통회화에 출품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한편 전시기간중에는,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의 조선시대 풍속화와
전남대 이태호교수의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해학>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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