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잇따라 수수료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순부터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때 받는 수수료 상한액을 7천원에서 3천500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은행도 전산통합을 기념해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오는 15일까지 면제하고 예금 잔액 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의 발급 수수료를 내년 1월말까지 받지않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은행도
비자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을 대폭 낮추는 등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큰 수익이 예상되는 은행들이 고객 확보 차원에서 각종 수수료를 앞다퉈 인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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