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 올해 윤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15 11:52:00 수정 2002-10-15 11:52:00 조회수 2

◀ANC▶

광양항 인근 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정부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경제특구 지정범위와 업종배치가

오는 12월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인근지역의 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관련 용역이 시작된 것은 지난 달,



재정경제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분담해

서울대 공학연구소에 의뢰한

경제특구 지정용역이 끝나는 12월 쯤이면

구체적인 지정범위와 업종배치등의

윤곽이 드러나게 됩니다.



전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경제특구 지정범위는

율촌산단과 광양제철,여수공항을 포함한

광양항 인근지역 천5백만평,



전남도는 경제특구에 전통산업 기반을 살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무공해 첨단산업의

집중 유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정부행보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제 특별구역 지정과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예고를 마치고

이달 안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STAND-UP)

경제특구지정을 위한 관련법률의 공포와

효력발생일을 감안하면 광양항 경제특구 지정은

내년 3월이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광양항 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외자유치는

광양만권 도약의 적지않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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