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해남군 화원면 66살 홍모씨가 지난 10일
전어회를 먹고 고열과 함께 피부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또, 지난달 4일에는 장흥군 유치면
63살 김모씨가 바지락과 조개를 날 것으로
먹은 뒤 몸이 붓고 검은 반점이 나타나
전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탭니다.
올 들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18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1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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