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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박민주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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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 결정까지는 앞으로
76일, 채 3개월이 남지 않았습니다.
한, 중, 러의 유치 총력전속에
최근 세계박람회 순회교섭단의 중남미 방문은 주목할 만 합니다.
23개 회원국이 몰려있는 중남미는
같은 대륙의 멕시코 케레타로시가
박람회 개최 의사를 밝히고 경쟁에 합류해
그 영향력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때문에 교섭단 방문으로 이뤄진
멕시코 케레타로시와 여수시의 자매결연은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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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비아와 벨리제 관계자들도
한국의 유치활동을 높게 평가했으며,
지속적인 교섭과 협력을 희망해
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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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회원국이 가장많은 유럽 30개 회원국가들의 표 확보입니다.
정부는 사절단 파견과 재외공관을 통해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집중 교섭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대륙별 회원국에 대한 전략적 유치활동이
개최지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S/U) 오는 12월 3일, 모나코 BIE 132차 총회의
승패는 바로 막판 외교전에 달려있다는
얘깁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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