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1인당 채무 전국평균 상회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9-25 11:07:00 수정 2002-09-25 11:07:00 조회수 0

광주시의 시민 한 명당 채무액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밝힌 지난 2000년의

전국 자치단체 부채 현황에 따르면

광주시의 1인당 채무액은 52만9천원으로

전국 평균인 31만원보다

20만원이 많았습니다.



이는 또 제주와 부산,대구에 이어

16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액숩니다.



한편 올 9월 현재

광주시의 채무액은 8천9백여억원으로

이를 1인당 채무액으로 환산하면

2년전보다 12만원 증가한 64만원에 이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