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시민 한 명당 채무액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밝힌 지난 2000년의
전국 자치단체 부채 현황에 따르면
광주시의 1인당 채무액은 52만9천원으로
전국 평균인 31만원보다
20만원이 많았습니다.
이는 또 제주와 부산,대구에 이어
16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액숩니다.
한편 올 9월 현재
광주시의 채무액은 8천9백여억원으로
이를 1인당 채무액으로 환산하면
2년전보다 12만원 증가한 64만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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