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들어 빈곤 학생들에 대해
급식비 지원을 전혀 하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지난 해 6억원,
지난 2000년에는 2억2천만원을
빈곤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로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상반기까지
단 한푼의 급식비도 지출하지 않아
급식비 지원사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 급식법에는
학부모의 경제적 능력부족 등으로 인한 급식지원 대상 학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일정액을 분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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