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끝에 방화 아파트 태워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0-05 17:43:00 수정 2002-10-05 17:43:00 조회수 2

부부싸움을 하던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아파트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VCR▶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모 아파트에서

40살 김 모씨가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아파트 32평 내부와

가재도구등이 전소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늘 불은 남편 김씨가

자신이 3일만에 집에 돌아온것을

부인 황모씨가 나무라자

이에 격분해 화장지 뭉치에 불을 붙여

소파에 던진것이

집안 전체로 번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