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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에 치명적인
세균성 벼알 마름병 발생 여부를 알 수 있는
예찰 모델이 개발됐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이삭이 패는 시기에 발생하는 벼알 마름병을 습도와 온도, 강우 등 기상조건과 결합시켜 발생 정도를 수치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4년여 연구끝에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농기원의 기상정보 시스템에서
자신의 벼논 출수기를 입력하면
출수기 전 3,4일의 기상내용을 토대로
발병 가능성이 수치로 나타나게 됩니다.
세균성 벼알 마름병은
벼알이 갈색으로 변하고 깨져
미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방제 약제와 시기 등이 규명되지 않아
해마다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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