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구 도심권의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광주 동구의 인구는
11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천여명이 줄었고 남구는 같은 기간동안
4천2백여명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서구의 인구는 30만6천여명으로
1년새 8천5백여명이 늘었고 광산구도
만5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구 도심권의 인구가
외곽 지역의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광주시 전체 인구는 139만4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만4천여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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