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윤락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11 20:01:00 수정 2002-10-11 20:01:00 조회수 0

광주 동부경찰서는

해외에서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33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일본 동경의 한 오피스텔에

속칭 '장보도집'을 차려놓고 국내에서

유인한 23살 이모씨 등 접대부 9명을 강제로

일본인들과 윤락을 시켜온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접대부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여권을 빼앗고 3개월 동안

화대 7천7백여만원을 숙식비와

광고비 명목으로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