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사업 지원 중단

입력 2002-09-16 16:41:00 수정 2002-09-16 16:41:00 조회수 0

국고보조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축소돼

자치단체 현안사업이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고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 비율을 대폭 축소한데 이어

내년에도 이같은 감소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산강 생태 공원 조성사업의 경우

기존 50% 국비지원이 30%로 하향 조정돼

지방비 확보에 대한 자치단체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특히 국고 보조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줄게 되면서

재정력이 취약한 기초자치단체는

현안사업을 거의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