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노려 농수축산물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관내 농수축산물 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단속한 결과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광주시 삼각동
모 정육점등 모두 113곳을 적발했습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73개소는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나머지 40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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