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산 상승율 전남 최하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9-20 17:09:00 수정 2002-09-20 17:09:00 조회수 0

전라남도의 지역 총생산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전남지역의 총생산

상승률은 3.2%로 경남과 함께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의 지역총생산 상승률은

9.5%로 경기도와 경북 등에 이어

상위 5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총생산은

지역에서 발생한 부가가치를 집계한 것으로

지난 2000년 전국 평균 상승률은 9.4%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