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일삼원) 여야 정당 대선 준비 대조R

입력 2002-10-02 17:00:00 수정 2002-10-02 17:00:00 조회수 0

◀ANC▶

대통령 선거가 채 7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의 주요 정당들의 대선 준비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당 분란으로

대선 채비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과 정몽준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등은

대선 준비에 팔을 걷둬붙였습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광주 전남 시도지부는

노무현 후보의 선대위 출범에도

불구하고 선거전략과 조직 정비등

대선 시나리오를 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당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중앙당의 내홍이 지속된 탓입니다



민주당 시도지부는

중앙당의 분란이 해소된뒤에

지역 선대위 발족등 대선 준비가

가능할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S/U 중앙당의 내연으로

대선 밑그림 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과 달리

다른 주요 정당과 주요 후보는

지역의 대선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광주시지부는

오는 12일쯤 선대위 발족식을 갖고

필승 결의대회를 열어

선거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광주지역 지구당은 대부분

선대위를 발족한 상탭니다



정몽준 대선 후보 진영은

지지세력인 비전 코리아를 중심으로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자원봉사 모임으로 결성된 비전 코리아는 정몽준 신당 합류를 준비중입니다



민주 노동당 광주시지부는

대선에서 10% 이상 득표하겠다는 목표로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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