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재원 압박 예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0-06 21:59:00 수정 2002-10-06 21:59:00 조회수 0

내년에도 광주시의 가용재원 확보가

올해보다 힘들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올 예산을 편성하면서

지방세 수입의 40%정도를

자치구와 교육청의 재정지원에 할애했지만

내년부터는 50%이상을 주도록 의무화됩니다.



지방세 수입은 광주시 가용재원의

8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고정 지출의 증가로 예산 운용의

폭도 좁혀들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신규사업 추진이 어렵고

재정의 중앙 의존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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