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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관광단지 골프장 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초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민간자본이나 외자 유치와는 관계없이
공사가 직접 나서 해남군 화원관광단지 안에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 12월초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측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골프장 건설사업은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공사를 시작한 뒤 투자 희망자가 나타나면
매각 등의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1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 골프장은 오는 2005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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