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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과수원의
토양 비옥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도내 과수원의
과수별 토양 산도와 유기물 함량을 계측한 결과
비옥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양산도는 평균 6.2도로
지난 98년의 5.7도를 상회했고,
킬로그램당 유기물 함량도 평균 33그램으로 지난 98년 29그램은 물론
기준함량 30그램을 초과했습니다.
그러나 비옥도를 떨어뜨리는
인산과 칼리 등 비료성분 함량이
적정치인 ㎏에 200 밀리그램을 2-3배나 초과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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