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중앙유치위가
세계박람회 막판 외교 총력전을 위해
회원 국가별 교섭전략 모색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중앙유치위는
88개 박람회 회원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아프리카.중동지역, 미주지역, 구주지역 등
4개 대륙으로 나눠
국가별 교섭전략을 만들어 막판 외교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성공적 아시안게임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호를 다지는 한편, 아프리카.중동지역은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유동국을 집중
교섭할 계획입니다.
미주지역은 협약체결과
중미 국가들의 지역협의체에
공동보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31개 회원국이 있어 영향력이 가장 큰
유럽.구주지역은 경제적 논리보다는
유치타당성 등 논리적 접근으로 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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