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일부 공영화 추진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0-17 17:40:00 수정 2002-10-17 17:40:00 조회수 2

광양시가 시내버스 파업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일부 노선의 공영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시내버스 경영개선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현장실사를 통해 확인된

관내 수익노선과 비수익노선 가운데

수익노선은 기존 시내버스업체가

시비 보조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수익노선은 공영하는 운송체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또,

비수익노선에 투입될 마을버스는

중,소형급 버스를 도입해

비용부담과 경영규모를 축소해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수익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은

시에서 보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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