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상황 (5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9-20 16:29:00 수정 2002-09-20 16:29:00 조회수 0

오늘 오전까지 심한 체증을 보였던

고속도로에 오후들면서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9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오후들면서 체증이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5시간 40분으로 평소보다

한 두 시간 가량이 더 걸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도 많이 해소돼

이 시각 인천에서 목포까지

7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오늘까지

10만여대의 귀성차량이

광주와 전남지역에 유입됐고

오늘 자정까지 2만5천여대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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