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까지 심한 체증을 보였던
고속도로에 오후들면서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9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오후들면서 체증이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5시간 40분으로 평소보다
한 두 시간 가량이 더 걸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도 많이 해소돼
이 시각 인천에서 목포까지
7시간이 조금 넘게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오늘까지
10만여대의 귀성차량이
광주와 전남지역에 유입됐고
오늘 자정까지 2만5천여대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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