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문화제 개최시기가 5월 초순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여
꽃 축제가 열리는 인근 시군과의 관광객 유치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강진청자문화제를 봄철에 개최해도 인근 시군 꽃축제나 문화행사와의 비교 우위에서 충분히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여론에 따라 내년부터 개최시기를 4월말이나 5월초로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강진군도 7월말이나 8월의 무더운 여름철에 청자문화제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며 내년부터 5월초순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군의회와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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