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논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무인민원발급기가 도내 행정기관의 경직된 운영방식과 발급기의 잦은 고장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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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7월말 현재까지 도내 무인민원발급기
총 59대가 9만9천여건의 발급실적을 보여 1대당 하루 평균 고작 3건정도의 민원서류를 발급했습니다
특히,장성과 진도,해남군 등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열흘에 한 두 건의 서류를 발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이용율이 낮은 주된 요인은
지문인식기와 동전투입구의 잦은 고장과 함께
대부분 행정기관 내부에 설치돼 있어서 사용시간이 제한돼 있고 홍보가 부족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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