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학교에 개설된 인터넷 홈페이지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교육 학부모회 광주지부가
일선 학교 108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학교의 60 퍼센트에서 학교의 예*결산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한번도
올리지 않은 학교가 두 곳 가운데
한 학교 꼴이었으며, 왕따나 학교폭력 등을 상담하는 상담실을 운영중인 학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와함께 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찾기'를 통해 일선학교를 검색한 결과
40개 학교가 접속이 아예 불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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