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54주년을 맞아 육군 31사단은
지역주민이나 과거 사단과 인연이 있는 예비역들에게 오는 30일 부대를 개방하고 열린 음악회 등 각종 공연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의 전야제 형식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돼 안보 교육관과 장비 관람과 내무반등을 돌아보며 군 생활의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오후 7시 '열린 음악회'에서는
사단 군악대가 추억의 군가 모음곡을 연주하고 도립국악단의 흥보가와 성주풀이등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