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9-30 10:29:00 수정 2002-09-30 10:29:00 조회수 0

◀VCR▶

프료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이번 시즌 최소한 2개, 많게는 5개까지

개인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즌 중반 타격 선두에 오른 장성호는

현재 타율이 3할 4푼 1리로

2위 이영우를 1푼 이상 여유있게 앞서고 있어

생애 첫 타격왕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도루 부문에서는 김종국 선수가

2위 정수근을 10개 이상 따돌린 50개로

사실상 도루왕을 확정한 상태고,



다승 부문에서도 용병 마크 키퍼가

17승으로 송진우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타이틀 획득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탈삼진 부문에서는 김진우가 두산 박명환과

승률 부문에서는 리오스가

LG 장문석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전 여부에 따라서는 최고 5개까지

개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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