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 환자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04 19:00:00 수정 2002-10-04 19:00:00 조회수 0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몸에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피지와 땀의 분비가 줄어들어 조그만

자극에도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기때문입니다.



가려움증이 심한 환자들은 샤워를 자주하는

것을 피하고 실내 습도를 높이고

자극이 없는 면 소재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들은 가렵다고 긁는 것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병원을 찾아 스테로이드 연고나

먹는 약을 처방받으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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