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군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04 21:46:00 수정 2002-10-04 21:46:00 조회수 2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기아 김진우선수의 활약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김진우선수가 지난 중국전에서

15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제구력으로

중국팀을 제압하자

스카웃분석차 아시안 게임에 참관했던 20여명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은

김진우가 국내프로야구에 잔류하게 된 사실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1미터 91센티미터에 100킬로그램의 거구인 김진우가 제2의 박찬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우승해 병역면제를 받게되면 7년후 미 메이저리그에 진입해도

특급선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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