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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할인점 사이에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마트가 오는 22일 광산구 첨단지구에,
삼성 홈플러스가 24일 북구 두암동에
새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인근에 위치한
빅마트와 신세계 이마트 등과 상권을 놓고
치열한 고객 확보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에는 향토 기업인 빅마트가 10곳, 롯데마트 1곳, 신세계 이마트 2곳 등
13곳에서 대형 할인점이 성업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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