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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품종보다 13% 수확량이 많은
쌀보리 신품종이 이달부터 농가에 보급됩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9년여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 '전남 9호'를
이달 말 파종시기에 맞춰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9호는
종전 무등 쌀보리와 수원 301호를 교배 육성해 개발한 품종으로 병충해와 도복에 강하고
다른 품종보다 13% 증수 효과가 있습니다.
전국 보리 생산량의 56%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신품종이 보급될 경우
백억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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