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등 이용 사기도박 일당 3명 검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9-23 17:59:00 수정 2002-09-23 17:59:00 조회수 0

여관에 카메라와 무전기를 설치하고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사기 도박을 벌인 혐의로

무등산파 조직원인

광주시 풍암동 29살 김모씨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6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광주시 유동 한 모텔 방에서 미리 설치한 카메라와 무전기를 이용해

28살 김모씨 등 6명을 상대로 도박을 벌여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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