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부모 단체 등
전남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전남교육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와 참교육학부모회,
민주노총 지역본부와 농민회 등
전남지역 9개 시민단체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교육 정상화를 위한 도민 연대회의>를 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도교육청은 고입선발 고사의 부활과 같은
전근대적인 시험과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여수와 순천,목포지역의 고등학교를
즉각 평준화하고 다음 달로 예정된
초등학교 평가에 대해서는 취소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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