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방법원의
공무원 수뢰죄 관련 실형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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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올 7월까지
공무원 수뢰죄와 관련된 판결 82건가운데
8%인 5건만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같은 실형율은
전국 평균치인 18%보다
10% 포인트 가량 낮은 것이어서
공무원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 의지가
약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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