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 담양대와 남도대를 통합해
4년제 대학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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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의 개편 용역을 맡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오늘 전남도청 상황실에
최종 용역보고회를 갖고 2개 도립대의 재정을
계속 지원하는 것은 재정 형편상 어렵다며 2년제인 두 대학을 통합해 4년제 일반대학으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단은 통합 과정에서 입학정원은 현재
두 대학 정원 천2백여명의 절반수준인 6백명으로 줄이고 전체 정원은 2천4백명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전체 정원이 충원될 될 경우 백50억원의 수입이 가능해 도의 지원 없이도
연 40억원의 흑자경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역팀은 2년제에 비해서 4년제 대학은
교육부의 지원이 훨씬 많아 자생력을 높힐 수
있다며 향후 의료와 초등교원 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를 추가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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