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교과 학습 부진 학생이
전국 평균의 3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민주당 설훈 의원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만명 가운데 국어 교육과정에 제시된
최소 수준을 못따라가는 학생이
전체의 10.5%를 기록해
전국 평균의 세배에 이르렀습니다.
또 수학 과목 역시 전국 평균인
7.7%의 세 배가 넘는 22%의 학생이
교과과정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를 못하는 학생의 비율은
조사대상 학생의 1.65%로
전국 평균의 2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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