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6번째 맞이하는 노인의 날입니다.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정년이 빨라진 현실에서 이제는

지원보다는 노인들에게도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정책들이 필요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주공원 노인복지회관의 공동작업장.



노인들이 쇼핑백을 만들며

용돈도 벌고 무료함을 달랩니다



하루5시간이상 일하고 받는 임금이

한달 10만원에 불과하지만

표정은 진지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루 수백명이 복지회관을 찾지만

일할 기회를 잡는 노인이라야

극소수에 불과해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남자 ◀ＩＮＴ▶

여자 ◀ＩＮＴ▶



현재 광주지역 65세 노인인구 8만여명 가운데 일하는 노인은, 10%대인 8천여명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들 직종들은

단순노동이나 3디 업종이 대부분이어서

노인들이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광주시가,

취업알선 센타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벽이 두터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현실속에서

지원보다 중요한것은, 보다 많은 노인들이 일할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바꾸는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