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바닷모래 채취허가 방침과 관련해 환경단체 등의 거센 반발을 샀던 진도군이 허가를 유보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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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오늘 신안군과 해남군이 바닷모래
채취허가를 중단하면서 골재파동이 일어 이를
해결하는 측면에서 허가를 내줄 방침이었으나
해양 생태계 보호와 환경단체의 요구에 따라 이를 유보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안과 해남,진도해역의 골재채취
허가가 올해 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면 내년부터
전남 서남권에서는 바닷모래를 일절 채취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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