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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물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류발전 실험장치 시연회가
해양수산부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울돌목에서 열렸습니다.
정부는
오는 2천 10년까지 1조 3천억원을 들여
울돌목 조류 발전소를 포함해
경기 시화호와 충남 가로림만에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양에너지 실용화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급류를 이용해 20척의 어선으로
왜선 130여척을 물리친 곳으로 유명한
해남의 울돌목은 초당 최고 6점 5미터의
유속이 발생해 조류발전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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