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대 필로폰 공급책 등 영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0-12 10:35:00 수정 2002-10-12 10:35:00 조회수 2

순천경찰서는 한꺼번에 2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유통시키려한 혐의로

속칭 부산 "수영파" 조직폭력배인

40살 장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 등은 이달 초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로부터

필로폰을 공급받아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에 유통시킬 목적으로

시가 2억원어치 필로폰 55그램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40살 최 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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