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적조 소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9-18 18:44:00 수정 2002-09-18 18:44:00 조회수 0

◀VCR▶

양식 어류의 집단 폐사를 유발했던

남해안의 적조가 오늘 완전히 소멸됐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이

완도 장도에서 고흥 도화도 해상에 남아있던

적조주의보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함에 따라,

지난달 2일부터 한달 보름을 끌어온

적조 특보가 오늘 모두 해제됐습니다.



유해성 적조로

전남에서는 277만 마리의 양식 어류가 폐사해

모두 28억 9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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