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부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9-25 18:31:00 수정 2002-09-25 18:31:00 조회수 0

◀VCR▶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해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 관련해

19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지만

68%인 134억원을 집행하는 데 그쳤습니다.



여수 무술목 유원지와

보성 녹차문화공원 조성등 7개 사업의 경우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예산을 전혀 집행하지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에 드는

총 사업비 1조 6천억원의 예산 가운데

지방비 3천 7백억원 확보는 물론

민자 유치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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