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억원을 들여 온배수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한 영광원전 배수구 방류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수온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감자료에 따르면
군산대학이 영광원전 5호기가 가동된
지난 5월 이후
주변해역에 대한 수온을 측정한 결과
최고 섭씨 2.5도가량 상승했습니다.
또 방류제 축조로
조류의 흐름이 빨라져
온배수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고,
특히 시험가동중인 6호기가 운전될 경우
인근 어장은 초토화될 우려가 높은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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