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전남도내
농촌 품삯과 농기계 작업료등이 올라
농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VCR▶
농민들에 따르면
최근 벼베기와 과일수확등에 투입되는 품삯이
남자의 경우
최고 5만5천원을 호가하고 있으나
그나마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고
품앗이 위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도 3만3천원으로
지난해 이맘 때보다 10%가량 올랐습니다.
콤바인 수확료도 덩달아 올라
2백평의 벼를 수확하는 비용이
평균 4만-4만3천원으로 작년 3만8천-4만원보다 2천-3천원이 올랐고 쓰러진 벼는
이보다 5천-1만원의 웃돈을 줘야할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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