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양파 계약재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0-07 08:51:00 수정 2002-10-07 08:51: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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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파동으로 전남의

양파 재배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양파 재배 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조생종은 8.4% 줄어들지만

중만생종은 3.7%가 증가해

전체적으로 1.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농업 관측센터가 표본조사에 의해 조사한

재배 의향 면적이 전국적으로

4.9% 줄어드는 것과 상반된 것입니다.



한편 전남 농협은

2003년산 앙파의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재배 사업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산지 농협을 통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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