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콜레라 긴급 방역 나서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0-10 16:24:00 수정 2002-10-10 16:24:00 조회수 0

◀VCR▶

인천 강화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병함에 따라

축산 농가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축산 농가들은

구제역 여파로 수출길이 막혀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이번에 돼지 콜레라까지 겹쳐

내수부진으로 이어지지않을까 우려하고있습니다



돼지 육가공 업체들은 특히

구제역으로 막힌 수출길이 콜레라 여파로

내년 중반 이후로

늦춰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군,구와 양돈 농가에 방역 지시를 내리고

출입 차량과 통행인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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