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선 3기들어
첫 도정 질의가 오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는 달리
구태 의연한 질의와 대안없는 추궁으로
시종일관 맥없이 진행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의원들의 질의는 전남도의
무원칙한 인사와 조직 개편에 집중됐습니다.
논공행상에 따른 인사와
문패만 바꿔 다는 조직 개편으로
'경제 살리기'라는 도정 목표가 사라지고
불신과 실망만 불러왔다는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INT▶
그러나 여기에는 박 지사가
도의회에 자주 불참하는등 의회를
무시하는 데 대한 경고 메시지가 강했습니다.
◀INT▶
주 5일 근무 도입에 따른
관광 활성화에 대해서도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시,군 축제의 내실화,
그리고 관광자원의 거점 육성등이 강조됐지만
이미 제기됐던 내용들을
재탕삼탕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INT▶ 송범근 의원
전남도의회
세계 박람회 유치 방안, 도립대 개편,
그리고 농도 전남의
노인 복지와 교육등도 도마 위에 올랐지만 역시
대안없는 원론적 수준의 질의에 머물렀습니다.
의원 2/3 이상이
새 인물로 바뀐 뒤 실시된 첫 도정 질의,
참신함과 의욕으로
도정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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