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도청 이전이 시도민의 자유로운
합의절차를 거쳐 추진돼야 한다고 밝혀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오늘
한나라당 광주전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참석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도청이전이 편의보다 불편을 가져온다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시도민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또
광주시가 세계 5대 광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와 함께
정치 보복이라는 낡은 관행을 털어버리고
국민통합과 대화해의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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