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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광주지역에서는
북구지역의 자미축제와 전통문화 연구회의
얼쑤의 기념공연이 열렸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종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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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2초
광주시 북구 청소년 수련관 운동장은,
조선중기 의병활동이 재현된 역사적인 공간으로 거듭 났습니다.
북구청 자미축제에서 김덕령 장군의 일생을
연극으로 꾸며 역사가 숨쉬는 지역임을 부각시킨 것입니다.
옛부터 핑크빛 색깔을 띈 백일홍이 많아 자미탄으로 불렸던 북구지역.
사라진 자미탄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기 위해
백일홍 심기 행사도 치뤄 졌습니다.
전형적인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자미축제에 참석 주민들은 체육행사와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효과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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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물놀이패로 전통 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는 얼쑤가, 폐교인 대촌 초등학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관 축하 무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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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얼쑤의 발전을 기원하는 장승제, 각종 전통공연이 총동원된 축하공연이 마련돼 우리것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10년 동안 전통공연에만 치중해 온 얼쑤는,
문화체험실등 다양한 공간이 확보된것으로
계기로 다양한 문화사업도 동시에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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