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내고장 쌀 사주기 운동'이 전개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추곡 수매량 축소와
쌀 소비부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관내 농가의 쌀 5만가마를
팔아주기로 했습니다.
이 물량은 정부 수매량을 제외하고
농가에서 처리해야하는 물량의
3분의 1에 해당됩니다.
광산구청은 지난달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범구민 쌀 사주기 운동본부를 결성한 뒤
아파트 현장 판매와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해
쌀 판매 활동을 벌여
지금까지 만여 가마를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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