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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남해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크게 줄면서 서남해 수역이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해경은 그러나 이달부터 중국내 휴어기가
끝나기때문에 아직 안심하기 이른다며
가을 성어기에 대비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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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에 조기와 갈치어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지난 9월이후 해경에 검거된 중국어선이
부쩍 줄었습니다.
지난달엔 2척,이달들어서도 지난 12일
쌍끌이저인망 2척등 겨우 4척에 불과합니다.
지난해 9월 5척,10월엔 24척이 검거된데
비해 5분이 1수준에도 미치지않고있습니다.
◀INT▶ 곽현석(목포해경 외사계장)
..작년에 비해 중국어선 동향이 적다...
그러나 해경등 해상치안당국은 아직 안심할수없다는 표정입니다.
그동안 휴어기였던 중국 유자망어선이
지난달 중순에,
그리고 우리측 수역을 가장 많이 침범하는 쌍끌이저인망이 이달 중순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더우기 소흑산도 부근해상에 조기와 멸치등 각종 어장이 조금씩 형성되고있습니다.
(s/u) 해경은 따라서 고기떼를 쫓는 중국어선의 침범과 불법조업이 또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보고 광역경비태세의 끈을 단단히 조여매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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